셀럽들의 은밀한 세계, <셀러브리티> 내용 정보
올해 여름 넷플릭스에 공개되 인기를 끌었던 넷플릭스 드라마 셀러브리티는 평범한 일상 속에서 화려함을 뽐내는 셀럽들의 삶을 그려낸 드라마입니다. 드라마의 연출은 김철규 감독이 맡았고 극본은 김이영 작가가 집필했습니다. 드라마의 주요 소재는 셀럽들의 인기와, 명예, 이것들을 지키기 위한 셀럽들의 탐욕과 치열함을 다루고 있습니다. 유명해지기만 하면 돈이 되는 세계 바로 인플루언서들의 세상에 아리(박규영)가 뛰어들며 화려함 속에 감춰진 치열함과 그들의 민낯을 고발하는 내용의 드라마입니다. 셀럽들의 성장 과정, 그리고 배후의 있는 셀럽들의 조력자, 기업, 로펌들의 얽히고설킨 이야기들을 풀어가며 그것들에 맞서는 주인공 서아리의 스토리를 풀어가며 드라마는 전개됩니다. 우리가 열광하는 SNS 속 인플루언서들의 삶을 조금은 자극적이고 적나라하게 그려냈고 극중 셀럽들의 텃세와, 갑질, 정치질에 놀아나지 않고 끝까지 그들과 맞서 싸우는 주인공 서아리의 모습이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드라마입니다. 차갑고, 외로운 셀럽의 세계에서 일반인 서아리가 자신을 깎아내리고 모함하는 셀럽들의 무리들에게 굴하지 않고 자신만의 방법으로 꿋꿋이 성장하며 마침내 메가 셀럽으로 성장하는 과정 그리고 그런 과정 속에서 생각지도 못한 반전들의 연속이 이 드라마를 시청하는데 가장 큰 포인트라고 생각됩니다.
캐스팅 라인업
드라마 셀러브리티의 여자 주인공 서아리 역할을 맡은 박규영 배우는 <사이코지만 괜찮아>, <스위트 홈>, <악마판사>, <달리와 감자탕> 등 여러 작품들로 탄탄하게 연기력을 쌓아왔고 이번 작품 <셀러브리티>에서도 어떤 외압에도 굴하지 않고 꿋꿋이 자신만의 길을 걸어가는 캐릭터 서아리 역할을 훌륭하게 소화하며 안정적이면서도 템포감있는 연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에 남자 주인공 한준경 역할을 맡은 밴드그룹 CN BLUE 멤버이자 배우 강민혁은 차갑고 예리한 재벌 2세이자 카리스마 있는 그룹의 대표이사 역할을 소화했고, 오랜만에 드라마로 복귀한 배우 이동건은 극중 젠틀한 신사의 모습을 한 악랄한 악역 진태전 역할을 소화하며 강렬한 악역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신사의 모습을 한 악랄한 로펌 대표 진태전의 아내 윤시현 역할을 맡은 배우 이청아는 극중 우아하고, 품격 있는 재단 이사장 역할을 깔끔하게 소화하며 베테랑 배우의 면모를 확실하게 보여주었습니다. 이외에도 극중 가빈회(4인방) 역할을 한 배우 전효성과 한재인, 한으뜸, 김시현, 정유민 배우는 각자 우아하고 세련된 인플루언서의 모습 뒤에 악랄함과, 사나움을 함께 보여주며 치졸하고 악랄한 악역들을 훌륭하게 소화해냈습니다. 이렇게 개성 넘치는 배우들이 어우러져 완성도 높은 작품 <셀러브리티>가 제작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세계적인 반응
넷플릭스 드라마 <셀러브리티>의 평가는 전체적으로 재미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드라마 평가에 대한 의견들 중 개연성이 조금 부족하고 다소 유치함을 불러일으키는 대사들과 스토리라인이 진부해 아쉽다는 여론도 있었지만 이와 별개로 화려한 SNS 셀럽들의 삶을 자극적으로 다룬 내용이다 보니 Netflix TOP 10 집계 기준을 살펴봤을 때 총 누적 시청 시간113,200,000시간이라는 천문학적 시청 시간을 돌파했고 조회 수는 무려 1,260만 회를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셀러브리티> 드라마에서 다루는 소재 자체가 현시대에서 관심이 많은 셀럽들과, SNS에 관한 이야기다 보니 개인적으로도 굉장히 재미있고 흥미롭게 시청했던 기억이 납니다. 드라마를 보면서 느낀 점이 있다면 주변에서 아무리 뭐라고 해도 정직함을 무기로 진실함을 꿋꿋이 밀고 가는 마음이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너무나도 빠르게 급변하는 세상에서 수없이도 많이 떠도는 소문들과 현실에 타협하며 양심을 져버리는 사람들 속에서 사람으로서의 깨끗한 본질을 지키며 나아가는 마음가짐이 정말 중요하고 귀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나 자신도 어디서든 항상 깨끗하고 떳떳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삶을 점검하며 목표를 향해 차근차근 걸어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정직함의 무기를 가지고 올바른 방법으로 각자의 목표들을 아름답게 성취하길 바라며 오늘 드라마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