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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도시, 베를린 첩보 액션 영화, 캐릭터 활약 및 대중들의 평가

by 이대표입니다 2023. 8. 9.

베를린

초대형 액션 프로젝트, 베를린 첩보 액션 영화

베를린은 2013년 1월 30일 개봉한 한국 영화로 거대한 국제적 음모가 숨겨진 운명의 도시 베를린에서 상주하고 있는 대한민국 국정원 요원이 불법 무기 거래와 관련된 국적불명 북한의 고스트 요원들을 쫓으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추격 스릴러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충무로의 거장 류승완 감독의 작품으로 대중들의 큰 이목을 집중시켰고 배우들의 진지하고 무게감 있는 연기와 숨 막히는 추격전이 영화의 킬링 포인트입니다. 국제적 음모가 숨겨진 도시 베를린에서 상주하고 있는 국정원 요원 정진수(한석규)는 불법 무기 거래장소를 감찰하던 중 국적불명의 고스트 비밀 요원 표종성(하정우)의 존재를 알게 되고 표종성의 정체를 밝혀내기 위해 진수는 종성의 뒤를 쫓기 시작합니다. 한편 북한의 비밀 요원 표종성을 제거하고 베를린을 장악하려고 하는 동명수(류승범)는 종성의 아내 련정희(전지현)를 북한의 반역자로 몰아가며 이러한 명분으로 동명수는 종성과 정희를 압박하기 시작합니다. 종성은 자신의 아내 정희의 무고함을 입증하기 위해 그녀를 보호하던 중 예상치 못한 정희의 비밀을 알게 되면서 큰 혼란에 휩싸이게 되는데 과연 국정원 정진수 요원은 북한 소속 고스트 요원 표종성의 정체를 밝혀낼 수 있을지, 그리고 표종성은 동명수로부터 아내 련정희를 지키고 무사히 베를린을 탈출할 수 있을지 이들의 귀추가 주목되는 숨 막히는 추격 액션 스릴러, 영화 베를린입니다. 

 

캐릭터 활약

베를린의 스토리는 첩보 액션과 추격 액션을 접목시켜 대중들의 관심을 집중시켰고 다양하고 화려한 첩보 액션 장면들을 완성시켰습니다. 이뿐 아니라 대중들의 이목을 끌었던 또 다른 이유로는 바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감독 중 한 명인 류승완 감독과 더불어 영화 속 등장인물 라인업 때문이기도 했습니다. 먼저 충무로와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최근 <낭만 닥터 김사부 3>으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한석규, 그리고 작년 전 세계적으로 넷플릭스 흥행에 성공한 <수리남>에 출연하며 현재 tVN예능<두발로타겟팅> 까지 접수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배우 하정우, 영화 <엽기적인 그녀>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며 마침내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한류스타로 등극한 여배우 전지현, 수많은 캐릭터와 개성으로 항상 출연하는 작품마다 본인의 두각을 확실하게 나타내는 배우 류승범까지 이러한 화려한 등장인물의 라인업 때문에 영화 개봉 전부터 대중들의 관심과 이목을 사로잡았던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들과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는 영화감독과 스태프, 제작진들이 만나 좋은 시너지를 만들어냈기 때문에 영화 베를린은 밀도 있고 완성도 높은 작품이 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대중들의 평가

영화 베를린의 국내 반응으로는 완벽한 캐스팅에 창의적인 액션, 거기에 국제적인 안몫까지 훌륭했다는 평가들과, 한국 액션 영화의 새로운 이정표라는 호평을 받았습니다. 이 외에도 한국 첩보 영화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는 평이 있었고 배우들의 연기 또한 일품이었다는 평가들이 이어졌습니다. 영화 베를린이 개봉한지 이틀 만에 전국의 105만 명의 관객을 동원시켰고, 베를린은 흥행 1위에 올라섰습니다. 이런 폭발적인 흥행 강세에 상영관도 880개로 대폭 늘어났습니다. 이후 영화의 총관객 수는 716만 명 을 기록하며 베를린은 흥행에 성공하였습니다. 이 영화는 흠잡을 데 없는 탄탄한 스토리와 진부할 틈을 주지 않는 화려하고, 다양한 액션 장면들은 영화를 보는 내내 관객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습니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한국을 대표하는 믿고 보는 배우들의 명품 연기도 영화를 보는 즐거움에 한몫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로는 영화의 후속편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저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베를린> 시즌 2를 기대하는 것 같습니다. 베를린 류승완 감독이 연출을 맡은 <밀수> 역시 올해 여름에 개봉해 흥행 강세를 보이며 종횡무진 횡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류승완 감독님의 연출과 영화 속 템포를 굉장히 좋아하는데 앞으로도 관객들이 볼 때 재미있고 흥미진진한 영화들을 많이 제작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영화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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